2005-09-09 17:32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신항 조기개장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주관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통합 공정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신항개발사업 북컨테이너부두 9선석 중 6선석은 당초 2007년 8월에 개장코자 했으나, 급증하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감당하기 위해 3선석은 20개월 단축한 내년 1월 조기운영할 계획에 따른 것.
부산청은 신항만 조기개발에 따른 미비점을 사전 점검하고, 참여 건설업체 상호간 현안 문제점 토론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통합공정회의는 부산항건설사무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부산도시개발공사, 부산신항만주식회사 관계직원, 각 사업별 현장소장 및 책임감리원(비상주감리원)이 참석하여 부산신항개발사업의 공정추진, 배후수송망 적기준공, 부두운영 관련 크레인 장비반입, 조기개장전 시운전 계획 등 조기개장에 대비한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토론하고 미비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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