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7 15:05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평택.당진-도쿄간 정기 카페리 항로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청에 따르면 대한통운㈜은 지난 6일부터 평택.당진-도쿄 항로에 아시아나 에이스호(1만3천493t급) 카페리 1척을 투입, 월 3회 운항한다.
카페리는 우선 화물만 수송하며 11월 중순부터 여객 수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항로 신설로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여행객과 화물을 평택.당진항으로 분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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