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8 14:42

해양수산부 출범 9주년 기념식 열려

최수종·채시라씨 바다홍보대사에 위촉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11시 종로구 계동 해양부 대강당에서 전직 장·차관, 국회의원 및 관련 업·단체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 출범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해양소년단원의 바다헌장 낭독과 송죽헌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신생부처로서 시행착오와 어려움도 겪었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해양부가 바다를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확고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부처로 거듭나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이 기념사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부처로 거듭나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의 선원’으로 선정된 STX의 범신호 항해사 등 6명에 대한 포상과 국제해양법재판소의 박춘호 재판관과 국제해사기구 법률위원회 의장에 피선된 고려대 채이식 교수가 활발한 국제기구 활동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기 드라마 ‘해신’의 강일수 PD 등 제작진 3명에 대한 해양홍보 공로패 수여와 역시 해신의 주인공인 탤런트 최수종, 채시라씨에게 바다홍보대사 위촉패가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해양수산부 9주년 기념해 강기갑 의원, 신상우 초대 해양수산부장관, 최수종씨 채시라씨,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제종길 의원, 김경재의원이 함께 케익커팅을 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996년 해양부 출범이후 9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해양수산인의 다짐’이라는 주제의 영상물 상영과 성악가 임웅균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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