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1 17:16

국제여객선업계, 예선료 인상 수용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인천의 국제여객선업계가 예선(曳船)업계의 예선료 인상안을 수용, 오는 25일까지 올해 미납분 5억4천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여객선 운항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게 됐다.

국제여객선사의 모임인 황해객화선사협의회는 예선업계가 지난 1월 예선료를 7.8% 인상하자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예선료 지급을 미뤄왔고 예선업계는 이에 맞서 오는 27일부터 예선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해객화선사협의회는 미납 예선료를 전액 지급하는 대신 예선사용료 할인제도를 지방예선운영협의회 안건으로 상정, 협의하는 방안을 수용했다.

예선(曳船)은 대형선이 부두에 접안할 때 밀어주면서 위치를 잡는데 돕는 선박 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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