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6 10:58
지난해 심각한 항만 적체를 경험했던 영국의 사우스햄프턴 컨테이너 터미널(Southampton Container Terminal : SCT)이 터미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신을 인용해 KMI가 밝혔다.
페트릭 워틀러(Patrick Walters) 운영팀장은 "작년 SCT는 예상치 못한 물동량 급증에 따라 심각한 적체를 겪었다"고 지적하고 “SCT는 터미널 인프라 및 운영체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터미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페트릭 팀장은 “그간 SCT는 대규모의 장비 투자, 항만노동인력 확충, 내륙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항만능력을 확충하는데 박차를 가했으며 특히 금년 6월에는 선박 예약 시스템(Vehicle Booking System : VBS)을 도입하여 입출항 체계의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박 예약 시스템은 입출항 및 선석관리, 야드 관리, 게이트 관리 등 터미널 전 운영체계와 연계돼 터미널의 생산성을 15%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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