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8 10:50
총 11척 선박투입
에버그린(Evergreen)과 코스코(Cosco)는 로이드 트리에스티노(Lloyd Triestino)와 공동으로 아시아/남미동안 서비스(ESA)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KMI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편은 아시아/북미항로의 기존 파트너였던 에버그린과 코스코가 로이드 트리에스티노를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하면서 추진됐는데, 이는 최근 아시아와 남미, 특히 브라질과의 해상 운송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 항로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버그린 대변인은 개편된 ESA서비스는 77일을 기준으로 운영되는데, 총 11척의 선박이 투입돼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투입되는 선박은 에버그린이 6척, 코스코 3척, 로이드 트리에스티노가 2척을 배선하며 기항항만은 상해, 닝보, 카오슝, 홍콩, 옌티엔, 싱가포르, 더반, 케이프타운,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산토스, 싱가포르, 홍콩, 카오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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