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4 11:07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정 주제에 관련한 질문과 답변,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온라인 학습 동호회 '에듀쉽(Edu-Ship)'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내부 전산망에 개설된 이 온라인 동호회는 해양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 특성을 살려 선박 운영의 컨셉트를 따 온 것이 특징이다.
우선 동호회 이름을 '환황해인천호'라 짓고 사이트 개설일인 지난 3일을 출항일로 삼았다.
각 주제방은 선실로 표현돼 '여객선 이용 활성화 방안',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 7개 선실로 구성됐다.
인천해양청 공무원이자 동호회에 참여한 직원 113명은 환황해인천호의 승선원으로 불리며 앞으로 참여도에 따라 선장, 1항사, 2항사, 3항사, 보트스웨인, 쿼터마스터, 세일러 등 실제 선박에서 사용되는 해기사직명에 따라 선원등급이 분류된다.
인천해양청은 환황해인천호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해양수산부 내 다른 '40여척의 에듀쉽' 보다 더 두각을 나타내 해양수산부가 분기별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인센티브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공부하는 공직자상과 직원들간 토론 문화 증진을 위해 환황해인천호를 출항시키게 됐다" 며 "성공적인 운항으로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동호회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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