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2 17:39

올해 해양수산 사업 31개 과제 발굴 추진

오 장관, 2일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지시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박 톤세제 시행 등 해양수산 부문에서의 후속조치사업으로 31개 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2일 산하 18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소속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장들에게 이 들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토록 지시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국정방향 중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서민생활안정’ 등 7개 부문이 해양수산사업으로 뒷받침 가능하다”고 말하고 “해양수산 재정 조기집행과 톤세제 시행 등 총 31개의 세부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우리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특히 정부기관 중 열한번째(3조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가진 부처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사업비의 58.2%(1조6432억원)를 상반기 중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경기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부 18개 소속기관에서는 각 지역별.기관별 특성에 따라 올해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올 한해 해양수산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설 연휴기간동안 해상안전, 수산물 가격안정, 여객선 특별수송 및 항만운영 등 해양수산 관련 종합대책의 시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특별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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