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8 19:06

동서해운, 콘솔 전담 자회사 설립

내달 1일부터 해상화물 콘솔 시작


동서해운은 해상화물 콘솔업무를 전담할 자회사인 동서콘솔리데이션(주)을 설립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동서콘솔리데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독립법인으로 기존 동서해운이 맡고 있던 수출입 해상화물 콘솔업무를 전담, 내달 1일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동서해운은 해상화물 콘솔업무를 제외한 기존의 FCL 위주의 복합운송, 해운대리점 업무를 보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업무 분리는 당초 동서해운이 계획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북방지역 서비스 전문회사인 동서로지스틱스를 설립, 서비스를 특화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같은 관계자는 “동서로지스틱스가 동서해운의 해상화물 콘솔업무를 전담함으로써 앞으로 콘솔 서비스의 특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서콘솔리데이션의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5-5 고려대연각센타 905호
전화 : 3798-3000
팩스 : 378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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