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3 09:22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와 신항 배후철도를 연결하는 부산신항 진입철도 건설공사가 24일 시작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신항만에서 발생되는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용의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신항 진업철도 건설공사가 24일부터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된 이 사업의 시공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맡았다.
1천21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신항 진입철도 건설공사는 신항배후철도 건설공사의 종점인 녹산역에서 신항 남.북컨테이너부두 입구인 견마도까지 컨테이너 전용철도 2.92㎞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200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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