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0 21:21
유엔해양법협약 발효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엔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국내 해양법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해양법의 현안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에선 이창위 교수(대전대)가 ‘법정책학의 관점에서 본 동해의 경계획정과 독도’라는 주제로, 황승현 외교부 국제법규과장이 ‘해양탐사와 대륙붕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바다의 헌장으로 불리는 유엔해양법협약은 바다의 이용에 관한 국제법의 집대성으로서 지난 1994년 11월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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