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6 09:21

한진해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기부금 전달

국제기구에 기부를 통한 한국 기업의 이미지 상승




한진해운은 유엔(UN) 산하전문기관인 '국제해양법 재판소(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ITLOS)’에 기부금 5만불을 전달했다.

독일 함브르크에 위치한 ‘국제 해양법 재판소’는 오는2005년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하게 될 “국제 해양법 재판소 10년사”편찬비용기금을 조성중이다.

한진해운은 UN 산하기관인 “국제해양법재판소”의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감안해, 한국 기업의국제 해운 사회에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이에 적극 동참하여 5만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함브르크에 위치한, 한진해운 구주지역본부에서 거행된 이날 기금 전달 행사에는 국제해양법재판소 10년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 알랙산더 얀코브(Alexander Yankov) 재판관을 비롯, 한국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춘호 재판관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원우 한진해운 구주지역 본부장은 “이러한 기부를 통해서, 동기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본 기금이 국제해운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장 얀코브 재판관은 본 10년사가 세계 해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하며, 한진해운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UN 산하기관인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발간될 “10년사”는 세계각국의 주요 해운 연구기관, 법률회사 및 해운전문 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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