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항운 심상환 한국대표가 지난 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룡천재해업무 유공포상식에서 재해지원에 대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단동항운은 지난 4월말 룡천 열차폭발사고 때 인천-단동간 카훼리인 동방명주호를 통해 구호물자를 운송, 룡천지역 재해복구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날 표창식에선 심 대표와 함께 대한통운 김욱환 국제지점장과 (주)한진 이기동 부장도 구호물자 운송에 대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는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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