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1 17:18
전남 광양시는 11일 중국 센젠(深土+川)시와 자매결연했다고 밝혔다.
이성웅(李成雄) 광양시장과 리종홍(李忠鴻) 센젠시장은 이날 센젠시 우조우(五洲)호텔에서 가진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경제, 항만물류,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등의 분야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발전을 촉진키로 합의했다.
양 시는 이와 함께 ▲공무원 상호 파견연수(매년 1명) ▲광양 청년회의소-센젠시 청년연합 자매결연 (2005년 상반기) ▲청소년 민박교류(매년 7-8월 15명내외) ▲ 초.중학교 미술작품 교류전(2005년 하반기) 등도 갖기로 했다.
이성웅 시장은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돋움 하려는 광양시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이자 수출입 물량 1위인 센젠시와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보완과 선의의 경쟁이 가능케 됐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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