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8 13:12

인천-중국 카훼리항로, 8월 여객실적 크게 늘어

성수기를 맞아 인천-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들의 여객유치율 상승이 가파르다.

1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카훼리를 이용한 인천-중국간 여객은 6만9천977명으로 지난해 같은달(4만1천741명)에 비해 68%나 증가했다.

특히 시타오(石島)항로는 8월증가율이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6천328명을 수송했다. 칭다오(靑島)가 뒤를 이어 81% 증가한 9천155명을 기록했다. 다롄(大連)항로도 69%의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8천1명을 수송했다.

시타오는 1~8월 누계도 167%나 늘어난 4만5천687명을 기록, 지난 2002년 첫 취항후 여객수송이 본격적인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1~8월 누계로는 잉코우(營口)항로가 가장 높은 증가율인 249% 증가를 기록하며 2만7천409명을 수송해 작년 첫 취항한 이 항로 취항선사 범영훼리의 선전이 돋보였다. 옌타이(煙臺)항로도 94% 증가한 7만419명을 수송, 잉코우ㆍ시타오 다음으로 높은 누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한중 카훼리선사의 적극적인 단체관광객 유치활동과 함께 학생들의 방학, 일반인들의 휴가철로 수송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특히 카훼리선사들은 최근 컨테이너선의 인천-중국항로 취항으로 컨테이너 화물이 급격히 줄자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적극적인 여객유치 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산동성 지역에 밀집돼 있는 명승고적을 앞세워 수학여행객이나 효도관광객 등 단체여행객 유치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자 출생지인 곡부나, 태산, 장보고가 세운 적산 법화원 등 익히 알려진 관광지 홍보를 학교나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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