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부산지점은 지난 18일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수출물류 현장 견학 행사를 가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하는 직원들의 바람대로 기획, 마련됐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이날 고객 가족들은 한진해운 감만 터미널 견학 및 4,000TEU급 컨테이너선 한진 발렌시아호를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CTI Global 조창규 이사의 자녀 다영(학사초등 6년)양은 “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큰 배들이 수출화물을 배에 싣는 모습 등 우리나라 수출입 현장을 직접 보게 되어 좋았으며 아빠가 하시는 일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참가자는 해륙해운항공 손용진 부장 가족 외 약 20여명이었다.
한진해운은 지난 3월에도 30여명의 고객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해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판매지점 이기현 지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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