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17 09:41
전년비 2.8%증가한 4백70만총톤
일본의 조선 7대사의 96년 준공실적(상선)이 최근 발표 됐다.
준공실적은 전년에 비해 총톤기준으로 2.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
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7대사 중 5개사가 증가했으나 日立造船과 川
崎중공업이 대폭으로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日立造船은 VLCC의 준공이 감
소, 川崎중공업도 준공량이 줄어든 한해 였다. 일본조선의 숫자를 한국조
선의 96년 준공예상량과 비교하면 극동지역에서는 제1위가 현대중공업으로
2백95만총톤이며, 2위는 대우중공업, 3위가 삼성중공업, 4위는 일본의 三
菱重工業이며, 뒤를 이어 한진중공업, 石川島播磨중공업, 日立造船, 三井
造船 순이다.
구주의 조선준공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극동지역의 상위 조선사가
그대로 세계랭킹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