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4 11:51

광양항 '컨'실적 감소세 굳어지나

광양항의 월별 물동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다 감소세가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광양항 7월 컨테이너 부두 물동량 잠정치는 6월 실적보다 2.5% 감소한 11만4천375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첫 감소 이후 계속되고 있는 감소세다.

광양항 컨물량은 4월 들어 전달(3월)의 12만680TEU보다 6.7% 줄어든 11만2천480TEU를 기록, 첫 감소를 보인 이후, 5월은 전달보다 0.5% 증가한데 그쳤으며 6월은 5월보다 무려 7.2% 감소한 11만7천625TEU에 그쳐 감소세가 심화됐다.

터미널 운영사별 실적도 물량 감소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KIT(14,044TEU), 동부건설(13,709TEU), HKT(13,371TEU)는 전월에 비해 증가했고, 대한통운(37,687TEU), 한진해운(18,307TEU), 세방기업(17,257TEU)은 감소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광양항의 항만-내륙 연결 운송망이 취약하고 배후부지가 없다는 점 등이 물량유치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수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7월 물동량은 머스크의 선대 조정으로 주2항차가 빠져나가 줄었다"며 "물량유치를 위해 항만시설사용료의 장기간 완전면제, 공컨테이너에 대한 하역료 감면, 하주 인센티브제 도입, 해외 마케팅활동 강화 등 선사 및 하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150만TEU 목표달성과 관련해선 "연말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상반기에 71만TEU정도를 처리한 것을 미뤄볼 때 150만TEU에 근접하지 않게나"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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