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4 10:58
BPA.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신항 배후부지 두고 '손잡아'
부산신항만 배후부지의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손을 잡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임원 및 간부들이 간담회를 갖고 부산신항만 배후부지를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부산항만공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배후부지에 대해 항만공사는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등 해상물류기지로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고 경제자유구역청은 법인세 감면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우수 물류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양측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부산신항만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수요건임을 공감하고 향후 정보 교환 및 국내외 세일즈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가는 등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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