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3 15:47
현대택배(www.hlc.co.kr, 대표:김병훈) 임직원들이 8월4일 故정몽헌회장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그룹의 발전을 염원하는 국토종단 도보행군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현대택배 이재복 관리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17명은 7월31일 06:00 현대택배 대전물류센터를 도보로 출발, 천안·평택·오산·수원을 거쳐 8월2일 19:00 종착지인 서울 구로물류센터에 도착할 때까지 한사람의 낙오자없이 전원 무사히 총 185km의 행군을 마쳤다.
이재복 본부장은 "행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전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행군 후 소감을 밝혔다.
2일 행군팀 해단식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위로한 김병훈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현대맨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하게 된 점이 너무도 감격스러우며 자랑스럽다"며 "불굴의 추진력으로 목표달성을 이룬 행군팀과 같이, 전 임직원이 그룹 도약을 위해 최전방에서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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