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8 11:19
범양상선 M&A를 놓고 지리한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회사 노조와 산업은행이 오늘(28일) 만나 양측 의견좁히기에 들어간다.
28일 노조 최호진 부위원장은 "회사 M&A와 관련 산업은행측과 만나기로 했다"며 "여의도 본사로 우리가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보공개가 어떻게 이뤄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동조합과 산은간의 대화채널을 구성하는 것이 주요 요구사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0일로 범양상선 실사일정이 끝나는 시점에서 노조가 봉쇄를 계속 이어가게 될 경우 M&A진행이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은이 노조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할지 주목되고있다.
산은측은 범양 M&A를 맡고있는 기업금융2실 관계자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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