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6 13:02
중국정부의 단속조치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식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과 바지선들이 양쯔강에서 불법적인 영업을 하고 있어 해상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양쯔강 유역에서 해외로 수송되는 컨테이너의 피더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원양선사들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상해에서 개최된 제 2회 Yangtze River Outlook Conference에서 유수선사 한 관계자는 많은 피더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안전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해해운대학 쇼우 지안밍교수는 이같은 문제는 업체간 과당경쟁에 따라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양쯔강 유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형선사들 중 단지 25%만이 영업면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중국정부의 보다 확고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내륙항만으로부터 미주 및 유럽지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선사 및 화주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쯔강 유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최근 급속히 증가해 연간 150만TEU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3분의 2는 원양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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