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2 10:28

조장시 한국공업단지조성, 국내기업 ‘손짓’

황해훼리 항로활성화 위해 조장시와 긴밀 협력



황해훼리가 항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최근 중국 조장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을 모색중이다.

이를 위해 조장시 초상국 예젱보(岳增波) 부국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장시 투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병석 회장도 곧 조장시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도 황해훼리 사무실에서 한국기업유치를 위한 예 부국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예 부국장은 회견에서 조장시에 최근 조성된 한국공업단지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조장시 고신기술개발구에 60만평 규모로 조성된 한국공업단지는 토지임대에 대한 우대정책과 기업소득세나 부가가치세 등 세제혜택을 제공, 한국기업의 투자를 꾀하고 있다. 현재 이수세라믹주식회사를 비롯해 15개 한국업체가 진출해 있는 상태다.

▲한국공업단지의 장점 = 조장시 신도시 시청 옆에 위치하고 있어 조장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역이자 교통도 편리해 중국시장 개척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다.

단지는 베이징-북건성 북주를 연결하는 경북 고속도로와 베이징-상해를 잇는 경호철도, 북경-항주를 관통하는 경항대운하 등 육로와 수로가 통과해 교통의 요충지다.

또 서주공항이 1시간, 제남국제공항이 2시간 거리이며, 연운항, 일조항 등 해상·항공로와도 매우 가깝다.

또 청도, 연태 등 연해도시보다 조장시 정부는 한국중소투자기업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장시는 석탄 매장량이 64억톤, 수자원이 10억㎥이며, 석고·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 매장량이 산동성내 1위이다. 즉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에너지, 화학공업, 선반기계공업, 건축자재기지이다. 인건비가 월 6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공사비도 평당 30만원정도다.

▲토지우대정책 = 작년부터 중국 국가토지정책의 조정에 따라 투자기업은 200평당 30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공장을 설립할 수 있다. 가동시엔 50년간의 토지소유권 무상증서와 설립시 낸 보증금도 반환해준다.

▲세제우대정책 = 기업소득세에 대한 혜택으로 새롭게 설립되는 기업은 이윤이 생기는 연도부터 3년간 이를 면제하고 4~5년은 50%만 납부토록 하고 있다.

산동성 및 산동성 이상의 비준을 받는 하이테크 아이템에 대해선 이윤이 발생하는 해부터 5년간 면제된다. 총투자액이 미화 1200만달러 이상 혹은 고정자산 투자액이 미화 600만달러 이상의 공업아이템은 50%의 반환정책을 2년간 더 연기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우대정책으로는 생산이 발생한 이후부터 3년까지 연 매출액이 120만달러 이하인 경우 부가가치세중 지방 소득부분의 30%를 환급하고 120만달러 이상 경우에 대해선 40%를 환급 받는다. 산동성 및 산동성 이상의 비준을 받는 하이테크 아이템 혹은 IT, 생물공정, 신재료 등 신기술 아이템에 대해선 3년내에 지방소득 부분을 전부 환급해준다.

▲투자방식 = 기초시설(도로, 수도, 전력)이나 표준건물 등 부동산 개발투자를 할 수 있다. 신축 혹은 공장임대방식에 의한 투자, 중한합작 혹은 합작방식에 의한 투자 방식이 가능하다.

<연락처>
▲전화: 86-632-3221088(중국 산동성)
▲팩스: 86-632-3223899
▲이메일: yzeng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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