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1 11:08

<신년사>한국항만하역협회 신태범 회장

노·사협력하에 항만하역산업 평화 지속되도록 노력



갑신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항만하역 가족 여러분들의 건강과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의 파업과 태풍 매미의 강타로 부산항을 위시하여 여러 항만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부산항은 개항이래 최초로 1,000만 TEU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부산항만공사(BPA)의 출범, 부두운영회사(TOC)의 계약갱신, 컨테이너전용부두의 증가, 중국항만들의 급성장, 외국 대기업들의 항만산업에 대한 진출 등 항만산업의 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만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항운노조와 당국 등 모든 관련 기관들은 합심하여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겠으며 또한 항만하역장비의 현대화, 노동생산성의 증가 등을 통하여 항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친애하는 항만하역 가족 여러분!
우리 항만하역업체는 수출입화물, 연안화물 등 제반 항만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합물류사업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협회는 항만하역사업자의 권익신장과 경영수지 개선 등 현안사항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노·사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공존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항만하역산업의 평화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정부의 TOC 단일화 운영에 대한 제도적 개선에 부응하여 회원사들간 건전한 거래질서가 유지되고 항만하역사업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회원사들의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부산항만공사의 출범에 따른 회원사들의 불편함이나 항만효율을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회원사들이 항만하역사업을 수행하는데 따른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소함은 물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 항만하역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정부당국과 항만하역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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