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1 10:45
하주 유치와 고객감동 서비스 위해 발로 뛰는 한해가 될 것
현대해운이라는 회사를 대표해 소망을 적는 자리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이민의 여러가지 현상속에 마감된 다사다난했던 2003년을 뒤로하며, 새로이 밝은 2004년은 작게는 개인적으로, 크게는 내가 속한 회사와 국가가 한층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한해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지난 2003년에는 2002년에 이어 2년 연속 산업자원부와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대상을 획득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사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더욱 분발하여 최고의 서비스로 인증받기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입니다.
둘째로, FIDI나 HHFGAA 등의 국제기구 가입은 물론 그 모임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이사업체로서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잡는 것입니다. 아직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 국내 복합화물업계의 선두로서 세계속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겠습니다.
셋째로, 제가 속한 조직의 직원 복지 향상으로 업계 뿐 아니라 기업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신나는 일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CEO뿐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적으로 2003년에 가장 보람있었던,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봉사와 자선 활동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꾸준한 활동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앞으로도 내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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