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1 10:29
현대상선(대표 盧政翼)이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주본부장인 유창근(兪昌根) 상무와 벌크선영업본부장인 이동렬(李東烈)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하고, 권주석(權周錫) 상무보(벌크선정비부, 컨테이너선정비부 담당중역)가 상무로, 황정수(黃正守) 부장(벌크선정비부장) 등 부장 7명이 상무보로 새로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총 10명이 2004년 1월 1일자로 승진했다.
지난해는 승진인사가 4명에 불과했으나 이번에 10명으로 6명 늘어났다.
한편, 현대증권의 전략지원부문장인 안홍환(安洪煥) 전무를 부사장으로 새로 영입하여 공석중인 지원본부장에 임명, 조직 재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현대상선측은 『지난해를 끝으로 구조조정을 완료한 후 올해는 조직재정비와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되었으며, 이로써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의 조직을 완전히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하여 비교적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 안홍환(安洪煥) - 지원본부장 (신규영입)
▲전 무 : 유창근(兪昌根)- 구주본부장
이동렬(李東烈)- 벌크선영업본부장
▲상 무 : 권주석(權周錫) - 벌크선정비부, 컨테이너선정비부 담당중역
▲상무보 : 황정수(黃正守)
이석동(李奭東)
최정기(崔楨基)
손영일(孫泳日)
임재훈(林栽薰)
오동수(吳東秀)
방한동(方漢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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