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9 10:45
선우상선(대표 정인현)이 지난 24일 오후 6시 힐튼호텔에서 창립 10주년 및 직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인현 사장은 2003년 매출 1,000억원 달성 등 회사성과를 소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선우상선은 지난 1993년 12월 해운대리점, 선박관리와 러시아의 아무르강에서 극동 및 동남아시아까지 원목운송을 포함한 해외운송서비스 등과 같은 전반적인 해운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선우상선은 러시아 Amur Shipping Company와 제휴를 통해 6척의 장기용선 선박으로 극동과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원목운송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는 일반화물, 벌크화물, 케미컬화물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위하여 1998년에는 ISM/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사선 및 용선을 포함해 3,000DWT에서 75,000DWT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40여척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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