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04 10:49
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6일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 주재로 학계, 연구계, 산
업체 및 관계부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물류정보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대통령의 정보화전략을 구체적으로 실
행하기 위한 물류분야의 정보화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각종 화물, 차량 등 물류활동에 수반되는 정보를 물류
주체간에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서
는 종합물류정보망 구축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의 효율적인 구
축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먼저 물류정보화사업은 성격상 전국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고 초기 투자
비가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되어야 하는 점
을 고려하여 정부와 전담사업자, 일반 부가통신사업자 등 추진주체별 기능
과 역할을 정립하고 가능한한 많은 사업자가 물류정보화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물류정보화의 효과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화물유통업자, 부가통신사업자, 일반기업 등 시스템 이용자의 의견
을 수렴하여 시스템의 구축과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정부기관, 물류
망사업자, 시스템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실무전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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