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해운(주)은 7일 서울 본사 및 부산지점에서 회사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전 임직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승현 사장의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유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양길용 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선 육상직원 최동수 과장외 7명과 해상직원 이진규 2등항해사외 2명이 모범사원으로 선정됐고, 25년 장기근속상은 부산지점 한정태 이사, 20년 장기근속상은 인천지점 선종광 차장외 1명, 15년 장기근속상은 육상직원윤한석 차장외 6명, 10년 장기근속상은 기획경영부문 양정복 상무외 3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 금배지, 행운의 열쇠 및 포상휴가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한편, 양길용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업계의 경쟁 심화 및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회사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기업 시현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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