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9 21:07

북미3국, 수출입 목재포장재 방역 규정 개정

정 개정
未준수시 소각ㆍ매립 등 제재 받아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북미국가 3개국이 외래해충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목재포장재 관련 국제기준을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키로 해 이와 관련 관련하주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UN산하 식량농업기구(FAO)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사무국에서 식물위생대책을 위한 국제표준(ISPM)을 채택함에 따라 이를 발전시켜 북미 3개국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외래 해충 증가에 대비키 위해 북미국가식물보호기구(NAPPO)를 결성, 내년 1월 2일부터 국제교역에서의 목재포장재를 규제하는 ‘ISPM#15’(International Standard for Phytosanitary Measure #15)란 지침을 실시한다고 미연방 세관공보(CB03-5)를 통해 발표했다. 추후에 NAPPO는 최종규정과 세부지침을 공표할 예정에 있어 내년 1월 2일 이후부터 목재포장재 수출하주들은 이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적용범위는 국제무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침엽수와 활엽수의 미가공(RAW)목재로 제작된 포장재로 파레트, 짐깔개, 받침목, 침목, 포장용상자 등이며 ‘가공된 목재포장재’(합판, 베니아, 섬유판, 파티클보드 등)는 제외된다.
이 지침은 북미3국에 수출입되는 목재포장재에 대해 열처리나 메틸브로마이드(MB) 훈증소독의 방식으로 일괄 소독을 요구한다.
열처리방식은 정해진 시간과 온도계획에 따라 최소한 목재 중심부 온도가 56℃이상에서 최소한 30분이상 열처리해야 한다. 메틸브로마이드(MB)훈증소독 규정은 아래와 같다.
수출업체는 이같은 소독방식에 따라 포장재를 소독해야 하며, 소독 후 목재포장재에 ‘검사인증표시(MARK)’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포장재에 대해 강제처리ㆍ처분, 입국거부 등의 제재가 내려지게 된다.
태평양환경방제(주) 이용열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 “국제적인 방역 규정이 개정됐으며 관련 규정 미준수시에는 NAPPO가 해충의 도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각, 매립, 가공 등의 방식으으로 긴급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며 하주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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