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5 11:37
(순천=연합뉴스) 전남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25일 부산에 있는 컨테이너부두공단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해 줄 것을 해양수신부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국회 등에 건의했다.
상의는 건의서에서 “컨부두 공단은 2011년까지 계획돼 있는 광양항 컨부두 건설이 주 업무인데도 본사가 부산에 있어 효율적인 항만개발이 어려울 뿐 아니라 관리비 등 각종 경비가 낭비될 소지가 많다"며 이전을 촉구했다.
상의는 특히 “컨공단의 업무 가운데 일부인 부산항 컨부두 개발.관리권이 내년(2004년) 부산시가 설립하는 부산항만공사로 이양토록 되어 있어 공단이 부산에 있을 필요가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컨테이너부두공단은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운영을 일원화 해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난 90년 설립된 단체로 최낙정 해양부 차관은 최근 “부산항만공사가 설립되면 컨부두공단이 부산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광양이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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