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2 10:22
(동해=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중심항만 개발계획에 동해항을 추가로 지정해 줄 것을 청와대와 관련 부처에 11일 건의했다.
동해상의는 이날 건의문에서 "정부는 부산, 광양, 인천을 복합 허브항(hub-port)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들 3대권역은 모두 서남해안권에 치우쳐있다"고 주장했다.이에따라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 및 환동해권 시대에 대비키 위해 동해권의 동해항을 포함시켜 동북아 시대의 북방교역과 물류, 산업의 복합허브항으로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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