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5 11:31
故 조중훈회장, 제 12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제 12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해운학회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해운관련 언론에 해사문화상 추천을 공모한 뒤 전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만장일치로 조중훈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학회는 조중훈 회장이 탁월한 비전과 경영 전략으로 한진해운을 세계적인 해운선사로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7대 해운국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해사문화상은 해운물류학과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황부길(3회), 손태현(5회), 이맹기(8회), 박종규(10회), 강창성(11회)의원등이 수상한 바 있었다.
시상식은 2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 무역회관 49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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