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23 09:13

[ “ 우린「팀웍」이 생명 입니다.” ]

철저한 책임의식으로 고객서비스에 盡力

『신규업체다보니 어려움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젊은 패기와
미래를 향한 꿈이 있습니다.』
오전 11시경의 사무실은 연신 걸려오는 전화벨 소리와 대화 소리로 활기가
넘친다.
신규업체임에도 그 빠른 성장의 비결을 물었더니 서슴없이 팀웍을 꼽았다.
『우리의 생명은 팀웍 입니다. 많은 동업체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 나가려
면 우선 단합돼야 됩니다. 그런면에서 우린 승산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주향 서비스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업무를 앞으로는 다양화할 계
획이다.
『 현재 미주향에 편중되어 있는 서비스를 앞으로는 확대, 다양화 할 생각
입니다. 지금의 미주향 Out Bound 서비스는 차후 In Bound도 수행할 것이
며 인원도 충원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면 구주와 남미쪽으로도 기대
하고 있고, 특히 이번 김영삼대통령의 순방으로 교역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창 진행중인 동남아 메콩강 유역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계속하여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종합상사쪽은 그간의 실적을 요구하고 있어 영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성원에 힘 입었고 힘찬 출발을 한만큼 최대한 짧은 시간에 업계순위를 점
하고 싶습니다.』
듬직하고 자신에 꽉 차있는 듯한 황윤택 사장은 보기에도 의리있는 보스
스타일 이다.
『저는 창단 멤버들과 평생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10년이상 함께 활동한
내겐 가족과 같은 사람들 이지요. 그래서 회사 이익금도 분배하여 직원들
에게 재투자할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서로 믿고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갖
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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