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8 14:26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원성해운 부산사무소 장정배 대리

평범한 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소망은 너무나 소박하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도 똑같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아보는 것이다.‘’
특히 해운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유관기관과는 민원인으로서 대면할 때가 많다.
때로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이 있어 관련 기관에 수 차례에 걸쳐 민원성 질의를 내기도 했었다. 그때마다 법과 현실은 멀리 동떨어져 있었다.
해운업계 생활 10여 년이 되는 지금, 대충 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안다.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운용되는지는 더 잘 안다. 하나의 사안을 두고도 사람마다 적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아마 알고 있는 내용이 다른 것 같다. 잘 모르면 이리저리 알아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데도 인색한 것 같다. 그러니 결과는 사뭇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민원인의 예의나 접근 방식에 따라 그 해당 사안이 기분에 좌우되는 경우도 있음을 느끼고 있다.
평소에 아무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하기로 하였으니 지켜 주길 바란다. 이렇게 되면 골탕 먹기 일쑤다. 널리 공청회나 세미나 및 일련의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려 주지도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되면 법에 위반되는지 왜 몰랐냐며 되물을 때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해당관청에서 시행한 교육 내용은 현행 관련법을 우선할 수 없으니 그대로 따르라고 했을 때는 정말 토하고 싶기도 했다.
현실을 모르는 중앙 관청은 법대로 한다며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 어찌한다 말인가. 우리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정도의 차이로 이러한 부분을 경험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니 문제가 생기면 원칙과 상식을 떠나 해결과정에서도 편법과 무질서가 난무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것이다. 관련된 모든 이의 의식의 전환과 뜻이 있는 자나 모임의 일관된 노력의 결과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다.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 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불합리한 환경과 조건을 과감히 개선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접근한 것이 주효했으리라 본다. 그러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
가정에서의 원칙과 상식. 그리고 사회 전반 및 회사에서 그리고 자기의 마음속에서 원칙과 상식이 다르게 조명되고 관철됨을 수시로 느끼고 있는 지금 각자가 이를 아전인수격으로 혹은 무작정 자기에게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거나 권한을 남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제 더욱 상대방의 이해와 인정 속에 서로가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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