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4 11:04
고려해운·현대상선, 한국~인니항로 서비스 재편
고려해운과 현대상선은 과거 5년여에 걸친 한국~인도네시아항로 공동운항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2개항로(고려 2척, 현대 1척 체제로 2개 항로 배선)를 2002년 말을 기해 새로이 재편했다.
재편된 서비스는 양사가 3척 체제로 한 개 항로씩을 운항하면서 신속한 운송시간으로 하주 수요 충족, 중복 기항 최소화로 운항 합리화를 기하게 된다.
주요 재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 개요>
◇서비스명 : KIS 1(Korea - Indonesia Service 1)
◇투입선박 : 2,200TEU급 3척
(선명 : M/V Hyundai Bridge호, M/V Hyundai Vladivostok호, M/V Hyundai Progress호)
◇기항지 : 인천 - 부산 - 홍콩 - 싱가폴 - 자카르타 - 홍콩 - 카오슝 - 인천
◇개시 항차 : M/V Hyundai Bridge 053 S(2002년 12월 31일 인천 출항)
◇서비스명 : KIS 2(Korea - Indonesia Service 2)
◇투입선박 : 1,600TEU급 3척
(선명 : M/V KMTC Jakarta호, M/V KMTC Pusan호, M/V KMTC Singapore호)
◇기항지 : 울산 - 부산 - 홍콩 - 싱가폴 - 자카르타 - 수라바야 - 홍콩 - 울산
◇개시 항차 : M/V KMTC Singapore 218 S(2002년 12월 29일 울산 출항)
한편 고려해운은 서비스 재편에 대해 “그간 꾸준히 공동운항의 파트너로서 우의를 다져온 두 선사가 최근 다양해지는 하주의 요구에 부응하며 급변하는 해운시황의 변화에 맞추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 밝히고, “양사는 상기 서비스에 대해 양사 협정을 통해 서로간의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고 재편내용을 설명했다.
이로써 양사는 동서비스를 통해 인천·울산·부산~홍콩·싱가폴·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을 이전에 비해 보다 빠른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하주 입장에서도 동 구간의 선적건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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