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과 북한측은 제 8차 남북장관급회담 합의에 따라 11월 18~20일까지 금강산에서 제 1차 남북해운협력실무접촉을 개최하고 상대측 영해통과의 항로개설, 선박의 안전운항, 해상구난 문제 등 남북한간의 선박운항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문제에 대해 쌍방의 의견을 교환하고 진지하게 협의했다.
남북 쌍방은 해운분야에서 남북한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쌍방간의 해상항로를 민족내부 항로로 인정하고 항로대지정 운영, 해상재난시 상호협력, 선박의 통신보장, 해사당국간 협의체 구성·운영 문제 등 구제적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 접근을 보았다.
쌍방은 이번 접촉에서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12월중에 금강산에서 제 2차 실무접촉을 갖고 계속 협의키로 했다.
추후 개최되는 실무접촉에서 남북당국간에 해운합의서를 채택함으로써 남북한간의 원활하고 안전한 해상운송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남북경협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줄임으로써 남북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킬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방은 남북 해운합의서 채택을 위한 제 2차 실무접촉을 금년 12월중 금강산에서 개최키로 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