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26 11:32
일본 부정기선업계는 아시아중심의 운임지수 개발에 착수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부정기선 업계에선 오는 97년 초 발표를
목표로 아시아 중심의 독자적인 운임지수인 가칭 “아시아해상운임지수(AFI
)”개발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는 85년 1월 4일을 기준(1000)으로 하여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발
표되고 있는 현행 영국 발틱국제운임선물거래소의 발틱운임지수가 케이프사
이즈형과 파나막스형으로만 이뤄진 11개항로를 대상으로 현물성약운임과 용
선료를 가중평균하여 계산하고 있는 등 선형과 항로등에 있어 아시아지역의
시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93년 11월이후 BFI에서 핸디형 항로의 운임이 배제됨에 따라 핸디형 선
박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부정기선 시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또 BFI 산출대상 항로들도 대서양수역인 구미나 북
미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되고 잇어 북미, 구주중심의 BFI가 아시아지역의 상
황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부정기선 운임지수라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
따라서 일본의 해운자료조사회사인 TDS(Tramp Date Service)사를 중심으로
아시아 중심의 새로운 운임지수 작성을 제안한 일본의 부정기선 해운업계에
선 성장일로에 있는 아시아 부정기선시장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하
고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가칭 아시아해상운임지수라는 새로
운 운임지수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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