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8 14:18
무협, 하주에 미 서부항만 사태 관련 체선·체화해소 요청
무협은 수출입 수출입화물의 선적 및 하역의 원활화를 위해 지난 21일 하주를 대상으로 협조요청을 했다.
한국무엽협회·하주협의회는 해수부, 산자부 등 정부부처 및 해운업계와 함께 미서부 항만사태가 우리 수출입에 미치는 파장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인 무협은 10일간의 항만폐쇄의 영향으로 부산항 등 우리항만에 선박과 화물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될 것을 우려, 선박 스케쥴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최소 1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항만에서의 체선·체화를 방지하고 수출입화물의 선적 및 하역의 원활화를 위해 몇가지 사항을 하주에 협조 요청했다.
우선 부산항 화물폭주에 대비해 광양항을 적극 이용할 것과 공컨테이너의 신속한 반환으로 공급 부족사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부산항 CY 부족사태 해소를 위한 화물의 신속한 반출 및 터미널 closing time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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