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1 11:24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천식품, 삼해상사 등 9개 중소수산물수출업체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파견해 상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현지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비단잉어, 조미김, 굴통조림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6개 품목의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개척단의 수출계약 목표는 200만달러다. 이들은 방문기간 개최되는 프랑스의 시알 식품박람회도 참관, 유럽지역 바이어들에게 한국산 수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럽지역에 대한 한국수산물 수출실적은 7천5백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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