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2 16:49

지난 1/4분기 남북한간 선박운항 크게 감소

지난 1/4분기중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편도기준 348회로 전년동기 505회에 비해 31.1%가 줄었다. 동기간중 남북한간 해상물동량은 7만308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감소했다.
남한→북한으로의 운항은 묵호 48회, 속초 29회, 인천 51회, 부산 9회 등 149회다.
북한→남한으로의 운항은 장전 16회, 흥남 33회, 해주 63회, 남포 15회, 나진 24회 등 199회다.
속초↔장전간은 주로 금강산 관광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했다. 묵호↔흥남, 인천↔해주, 묵호↔원산간은 주로 수산물을 운송하는 항로다.
인천↔남포간은 주로 전자제품, 담배, 의류 등의 위탁가공물품을 운송하고 있는 항로다.
부산↔나진간은 주로 한중간 중계수송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금년 3월말현재 남북한간 정기운항선박은 한겨레호(대아고속해운), CHU XING(동룡해운), TRADE FORTUNE(국양해운), 설봉호(현대아산) 등이다.
한편 항구별 물동량을 보면 남한→북한으로의 물동량은 여수 1만6712톤, 울산 2298톤, 제주 4887톤, 인천 9768톤 등 총 3만9255톤이다.
주요 반출품목은 농림수산물, 위탁가공 원부자재인 섬유류 및 기계류등이다.
북한→남한으로의 물동량은 나진 1만7550톤, 흥남 7406톤, 남포 2951톤, 해주 5022톤 등 총 3만3827톤이다. 주요 반입품목은 농림수산물, 철강?금속제품, 섬유류 등이다.
통일부는 남북한간 교역액이 지난 1/4분기중 8천8백1만6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박운항회수가 크게 감소한 것은 주로 동기간중 금강산 관광선이 106회 운항에서 32회로 감축운항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또 물동량이 10.4% 감소한데는 선사들의 경제성 고려 차원에서 1항차당 운항 평균톤수가 전년동기 161톤에서 210톤으로 증대된 점과 주요 교역품목이 섬유류 등 경량화, 소형화된 물품이 증가한 것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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