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14 14:32

중국 지난해 對한국 무역규모 4.1%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지난해 한국이 중국의 여섯번째 무역상대국이 된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對)한국 무역액은 전년도에 비해 4.1% 증가한 359억1천만달러로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홍콩, 동남아 국가연합(ASEAN) 등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출의 경우 125억2천100만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0.9%나 증가한 반면 수입의 경우 233억8천900만달러로 0.8%증가에 그쳐 한국에 대한 수출이 수입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미국이 각각 877억5천400만달러와 804억8천500만달러의 무역액을 기록해 1,2위에 올랐으며 EU와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대 러시아무역의 경우 지난해 무려 33.3%의 증가율을 기록해 중국의 주요무역상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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