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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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2002년도 경제 전망서!

저자/영국 The Economist
편역/현대경제연구원
발행/한국경제신문 한경BP


세계경제를 제대로 전망하고 준비하는 것은 기업의 사활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급격히 발전하는 지식정보 앞에 갖가지 경제정책이나 경영전략은 불가피하게 수정될 수는 있지만 사후처방식 경영으로는 디지털 글로벌 시대의 생존은 힘들기만 하다.
이 책은 영국의 가 90여 국가에서 동시 발행하는 의 한글판으로, 전세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2002년에 전개될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를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올해 미국이 떠맡은 과제, 아시아의 성장 속도 등 2002년 세계 각국의 경제?사회상을 개관하고 비즈니스와 경영, 금융과 경제, 과학과 기술 분야의 급변하는 세계 환경과 핵심 이슈들을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인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분석한 2002년 한국 경제 전망도 수록돼 있다.
세계 권위의 석학과 전문가의 진단이 담겨져 있는 , 2002년도의 세계경영전략을 짜는 데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선 중국의 미래 예측서!

저자/고든 G. 창
역자/형선호
발행/뜨인돌 출판사


많은 이들이 중국의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추세대로 가면 중국은 2010년에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게 중국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중국의 WTO 가입은 공산주의적 자본주의 사회인 중국에 ‘약’이 아니라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하게 일고 있다. 이들은 체제의 붕괴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중국 내에서도 우징롄 등 저명 경제학자들이 제기하는 이러한 주장은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현재까지의 밝은 전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한다.
<중국의 몰락(The coming collapse of China)>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중국 전문가인 저자인 생생한 사례를 통해 중국의 체제 붕괴를 과감하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WTO 가입으로 인해 국영기업은 지난 50여 년 정부의 지원으로 이끌어왔던 타성을 벗어버리지 못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결국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로 인해 WTO 효과를 누리기보다는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그들에게 오늘의 새로운 변화는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보고서'

저자/홍은주
발행/삼성경제연구소


이 책은 21세기의 선도기술이라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e-비즈니스가 왜 최근 위기에 몰리게 됐는지 그 원인과 대책, 여러 형태의 e-비즈니스 기업 생존전략을 게임이론(Game Theory)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또한 e-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다 깊은 수렁에 빠지는 혼란상태가 야기된 것을 e-비즈니스 자체가 인류 역사상 아무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상거래의 세계이고, 따라서 게임의 룰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불분명하고 논쟁적이기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굴뚝산업에는 대강 20/80의 원칙이 통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디지털 기반 e-비즈니스는 전통 굴뚝산업보다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하고 비정할 만큼 승부의 우열이 뚜렷하다. 철저하게 승자독식의 룰이 적용되는 ‘디지털 다원주의’, 즉 적자생존의 세계다.
은 바로 디지털 다원주의의 대한 이해와 생존방식까지 아우르며, 전자상거래(EC)의 활성화 방안 등도 담고 있다.
‘정체’가 곧 후퇴로 치부되는 오늘의 초스피드 사회에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생존’은 역시 최대 과제일 수밖에 없다.




IT 물류 도입과 활용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침서!

저자/Kakui Ryouichi
역자/이병욱, 이종성, 차영주
발행/범한


SCM(공급체인관리망)을 기업전략의 중심 테마로 부각시킨 주역은 바로 IT(정보기술)의 발전. 물류가 새롭게 조명 받게 된 것도 IT가 창출해 낸 무한한 가능성 때문이다.
<알기쉬운 IT물류>는 바로 이러한 추세에 재탄생하고 있는 물류, e-로지스틱스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IT가 실무적으로 물류에 어떻게 접목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략물류와 IT물류 솔루션의 개념과 중요성, 물류개선 활동의 착안점, EC기업을 위한 물류, 그리고 IT물류기업 경쟁력의 원천에 대해 실무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관련 실무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한편 물류분야에 고정 화두(話頭)라 할 수 있는 제3자 물류에 대한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여러 주체들과 유통, 제조업의 물류 담당자나 초보자들이 물류업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하고 있다.
경영과 물류, 그리고 IT의 상관관계 대해 폭 넓게 다루고 있는 <알기쉬운 IT물류>는 바로 물류·유통·제조 업계 등에서 보아야 할 신정보화 시대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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