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2 17:56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제7회 이집트 국제 자동차부품 및 정비기기.액세서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500만원씩의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상의는 대우자동차 사태 이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수준 높은 기술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등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4월 16∼19일)는 매년 35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아랍지역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행사다.(문의:☎<032>810-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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