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0 10:12

무협, 중동지역 전쟁위험할증료 폐지 강력 촉구

한국무역협회/하주협의회(회장 김재철)는 1월8일 중동지역으로 운송되는 수출입화물에 대해 부과되고 있는 전쟁위험할증료를 폐지해줄 것을 관련 운임동맹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하협에 따르면 지난해 미테러사태 이후부터 현재까지 극동-중동항로 정기선사협의체인 IRA와 극동-유럽항로의 운임동맹인 FEFC는 운임과는 별도로 전쟁위험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의 아프간공격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세계적 재보험회사들이 실적이 좋은 국적 H선사 등에 대해 전쟁위험에 따른 선박보험할증료를 받고 있지 않는 등 운항여건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어 전쟁위험할증료를 계속 부과할 명분이 없으므로 동 할증료를 즉각 철회해줄 것을 동맹측에 요청했다.
전쟁위험할증료는 영국의 로이드 등 재보험업체들이 중동항로 운항선박들에 대한 전쟁보험료를 대폭 인상함에 따라 지난해 10월8일부터 선사들이 부과하여 운항비용 증가분을 보전해 왔다. 현재 IRA는 극동-중동간 수출입화물에 대해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25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50달러의 전쟁위험할증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FEFC는 홍해, 예멘, 이집트, 레바논지역 등에 대해 요율을 조정하여 금년 1월15일부터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씩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하협은 전쟁위험할증료가 도입초기부터 투명한 산출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화주에게 비용이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선박보험할증료(AP: Additional Premium)를 부과하지 않는 재보험사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선사들이 전쟁위험할증료를 계속 부과하는 것은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하협은 지적하고 이는 곧 무역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가중시켜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동 할증료의 폐지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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