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9 13:38
[ 건교부,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전담사업자 지정 ]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19일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의 시스템 구축 및 운
영을 전담할 사업자로 한국전기통신공사와 (주)한국물류정보통신(KL-Net)를
공동지정했다.
공동지정된 두 사업자중 한국전기통신공사는 통신망구축과 핵심기술의 개발
등을 담당하고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전자문서개발 및 사용자 응용 S/W개발을
담당하여 공동으로 종합물류망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종합물류정보전산망 구축사업은 지난 95년 6월 전산망조정위원회에서 국가
기간전산망사업으로 확정되어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종합물류정보망은 물류활동에 수반되는 정보흐름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
해 제조업체와 물류관련 업체들을 전산망으로 연결하여 화물의 수송, 보관,
하역, 입출항등 업무를 자동화하며 무역망, 통관망, 금융망 등 타 정보망
과의 연계를 통해 물류관련 업무의 일괄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것이
다.
동 사업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은 전담사업자가 자체 조달하고
향후 시스템 운영시 수수료를 징수하여 투자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한국전기통신공사와 한국물류정보통신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2005년까지 총 5천2백억원을 투자하여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 데이타베
이스 시스템, 화물추적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처리서비스, 물류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각종물류관련 보고, 신청 및 허가등 민원업무를 전국 어디에서나 처리하게
할 수 있는 원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물의 운송, 알선, 보관 및 하역등
에 관한 예약, 운송의뢰, 도착통지 등을 전자문서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국내외 물류관련 정보를 분석, 가동하여 공차정보, 차량정보 등 양질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차량의 위치 및 화물의 종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필
요한 정도를 제공함으로써 운행효율을 증진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는 것이다.
한편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이 구축되념 물류관련서류의 전자문서화에 따라 인
력, 시간, 비용이 절감되며 관련 정보의 공유로 화물의 소재 및 수송시기
파악으로 사전계획에 의한 적기물류활동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컴퓨터에 의한 EDI방식의 송수신으로 문서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입력
과정의 오류감소 및 문서작성, 전달에 소요되던 인력 및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알선정보의 제공등으로 공차율이 감소하는 등 보유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물류관련 정보의 사전제공으로 차량의 배차계획 등 물류계획
의 정확성 제고로 적기수송관련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합물류전산망은 화물흐름에 따른 정보흐름의 합리화와 물류연결점인 항만
, 공항, 터미널, 창고, 물류단지등의 유기적인 연계운용과 물류업무의 일괄
처리 촉진을 통해 물류비용절감과 질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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