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9 13:38

[ ‘포스, 디스트리포르’-남부유럽·지중해 물류중심항 홍보차 방한 ]

프랑스 마르세이유항의 항만사절단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마르세이유항과
포스터미날의 홍보를 위해 방한중 4월17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르세이유 항만청의 항만개발부 마케팅 및 수송개발부「앙리제하드 무행」
과장과 포스항 운영부 「쟝-루이 혼」 사업개발 담당과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르세이유항 무역·통상 촉진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무행氏의 마케팅과 혼氏의 산업체 유치를 위한 열띤 설명의 자리가 마련됐
다.
“유럽지역을 항만·유통 중심지 관점에서 볼때 ‘핫 바나나’지역과 ‘남
부 바나나’지역이 공유지를 형성하며 각각 상·하를 향하고 있습니다. ‘
남부 바나나’지역은 바르셀로나, 마르세이유, 제노아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신부흥지입니다. 이중 마르세이유항이 가장 중심지로 꼽힙니다.”라며 마
르세이유항의 이해를 돕기위한 무행氏의 설명은 입지조건의 장점에 대한 설
명으로 이어졌다.
“남부유럽은 내륙운송이 가능한 지역이 스페인으로부터 시작해 포루투칼을
경유해 이탈리아까지 반원형의 한계선을 형성하는데 마르세이유항은 포스
터미날과 근교에 위치한 강에 힘입어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내륙운송을
직결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내륙운송에 있어 현재 마르세이유에서 파리까지의 대량화물이 데일
리 서비스로 고속도로나 철도를 이용해 운송되는데, 직결서비스로 환적시간
이 기존보다 4일이나 단축됐다고 한다.
무행氏의 열변중에 또한 마르세이유항의 독자적인 서비스 체계를 자랑하는
혼氏의 한마디가 있었다.
“만일 마르세이유를 통해 수입한 부품으로 유럽에서 상품을 제조했을 경우
남부유럽지역의 유통과 수출을 위해서 포스-디스트리포르의 “프레트-르투
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포스-디스트리포르’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은 국제컨테이너터미날
에 근접한 1백60 헥타르의 물류단지로 남부유럽과 지중해를 위한 포장 및
유통센터의 건설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사업개발 담당과장인 혼氏는 포스터미날의 산업입지면의 장점을 설명했다.
“포스터미날은 컨테이너 터미날에 근접해 있어 창고까지의 운반비가 절감
될 수 있고 보세시스템을 갖췄으며 고품질의 인프라시설을 자랑합니다.”
또한 포스-디스트리포르는 투자가에 대한 지원이나 사업지원면에서 진출지
원금이나 건축사양서 제공 등 다양한 계약방식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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