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8 09:39

[ 바다의 날 계기 해항청내 새바람 불어 ]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변화추세에 따라 공무원사회에도 능동적인 변화의 바람
이 일고 있다.
명함만 보더라도 일반회사원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심지어는 사진까지
곁들여 사용한 지 오래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직위와 이름만이 기재된
흑백명함을 사용하고 가급적 그들이 하는 일과 신분을 대외에 알리는데 소
극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공무원들이 회사원들을 능가하는 산뜻한 명함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화제.
해운항만청에선 금년에 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는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별도의 기획단을 구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부식
청장이하 간부들과 직원들은 바다의 날 엠블렘이 도안된 산뜻한 명함을 만
들어 아직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의 날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
최근 공무원들의 복장 자율화조치와 함께 이러한 작은 변화는 공무원 사회
가 변화하고 있다는 조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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