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2 16:46
코세로지스틱스(대표이사 정태우)와 Diethelm Keller(본사:스위스)가 공동 설립한 '코세에드워드켈러(KS-EK)(대표이사 한주환)'는 지난 12월 11일 물류센터(양지) 이전식을 가졌다.
KS-EK는 복합운송업체인 코세로지스틱스와 다국적기업인 Diethelm Keller는 50대 50의 지분을 투자해 지난 8월 설립된 외국인 투자법인사로 1996년 에드워드켈러 물류사업부로서 제3자 물류서비스를 시작했다.
KS-EK 관계자는 "수도권 배송시간을 단축시키고 증가하는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덕평물류센터에서 1년반 가량의 준비작업을 거쳐 양지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S-EK는 운송 및 배송, 포워딩분야는 코세로지스틱스가 담당하고 이외에 수·출입 서비스, 화물의 입·출고, 재고관리,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은 에드워드켈러가 맡고 있다.
한편 Diethelm Keller Group은 1871년 설립되어 아시아에서 물류, 판매, 마케팅 및 기타 서비스활동에 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유럽과 아시아지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에드워드 켈러'로 불리워지고 있다.
또 1997년 트럭킹전문회사로 출범한 코세로지스틱스는 1999년 포워딩 사업부를 신설, 물류 및 운송제반에 대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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