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05 17:00

한-러, 철도 협력 약정 등 체결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한국과 러시아는 4일 한-러 교통협력위원회설치와 철도 분야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 철도 관련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제1회 한-러 교통위원회' 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종희(金鍾熙)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은 모스크바 메쉬두나로드나야 호텔에서 특파원단과 한 회견에서 알렉산드르 첼코 철도장관 직무대행 등 러시아 관리들과 만나 철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에 따라 5일 러시아 철도부에서 첼코 장관 직무대행과 만나 `한-러 철도 분야 협력 약정'을 체결한다. 김 실장은 앞서 3일 역시 첼코 직무대행과 회동해 `한-러 교통협력위원회 설치 약정'을 맺었다.
한-러 양국은 이번 협정으로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본격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김 실장은 강조했다.
양국은 또 ▲철도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와 자료 교환 ▲고속철도 개발 협력 ▲철도 관련 인적자원 교류 ▲국제 프로젝트 개발 ▲철도와 과학기술 협력 기본지침개발 등도 공동 추진하게 됐다고 김 실장은 덧붙였다.
김 실장은 이어 양국간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철도 대표부' 상호 설치 문제는 양국 법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빨리 매듭짓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TKR-TSR 연결 사업을 위해 ▲빠르고 안전한 철도수송 방안 마련 ▲TSR전 노선 광케이블 설치(완성) ▲위성화물 위치확인시스템 구축 ▲통관과 관세 절차간소화 등을 약속했다고 김 실장은 말했다. 철도 실무진 6명으로 구성된 김 실장 일행은 5일 나흘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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